Book

칼 세이건 코스모스(COSMOS)

Ray B 알에이비 2023. 6. 8. 15:40

카오스 ↔ 코스모스 대응관계
카오스의 원래 뜻은 공허라고 한다.
(카오스 공허) 에서 (코스모스 질서)로 가는
사이를
혼돈 이라고 부른다 
(그리스 로마신화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)

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

한 섹션마다 조금씩 나누어 읽고 있다

오히려 과학에 관한 책보다 인문학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

다큐멘터리로도 접해서 코스모스 내용은 익숙했지만 직접 읽으니 느낌이 달랐다

오히려 생각이 더 확장되고 좋은 경험을 체감할 수 있었다

"우리는 이 우주 안에 지구라는 작은 무대에 있다"

창백한 푸른점 (지구)


내가 생각하고 찾는 모든 고민의 답
이 책을 읽는 동안은 내가 생각하는 고민의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

우리는 우주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는 우주로 돌아간다.

이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

고민이 있다면 우리는 잠시 머물러갈 뿐이고 주어진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
 
지구라는 무대를 남겨주고 떠나가야 할 것이다.

나 자신의 가치는 크다.

하지만 결국 나는 이 우주에 작은 존재이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

좋아하는 게 있다면 사랑하고
 
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