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ook 8

칼 세이건 코스모스(COSMOS)

카오스 ↔ 코스모스 대응관계 카오스의 원래 뜻은 공허라고 한다. (카오스 공허) 에서 (코스모스 질서)로 가는 사이를 혼돈 이라고 부른다 (그리스 로마신화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)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한 섹션마다 조금씩 나누어 읽고 있다 오히려 과학에 관한 책보다 인문학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큐멘터리로도 접해서 코스모스 내용은 익숙했지만 직접 읽으니 느낌이 달랐다 오히려 생각이 더 확장되고 좋은 경험을 체감할 수 있었다 "우리는 이 우주 안에 지구라는 작은 무대에 있다" 내가 생각하고 찾는 모든 고민의 답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내가 생각하는 고민의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우리는 우주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는 우주로 돌아간다. 이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고민이 있다면 우..

Book 2023.06.08

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

예술가가 예술은 인지하는 순간 용도를 잊고 나니 비로소 그 자체가 보인 것 내면에 선입견이 얼마나 강력하게 발휘하는지 느낄 수 있다 아트 인문학 서양미술사를 쉽게 풀어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알라딘(책방)에 방문하여 이리저리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짧은 시간에 금방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쉬운 말로 상대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. 미술의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.

Book 2022.06.29